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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app (iOS) 너무함. 배터리 귀신이긴 한데, 그래도 꽤 정밀한 수준의 이동 기록을 안전하게 남겨둘 수 있고, UI 나쁘지 않고, 이동속도 같은 것도 보여주고 arc app, 괜찮은 앱은 맞는데 iCloud 로 한 2년치 백업하려 했더니 5GB 용량을 넘어감. 그리고 60일 지난 과거 기록은 쥐고는 있는데 보여주지는 않음... 마치 랜섬웨어같음. 옛날 데이터 보려면 백업하거나 export 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이게 꼭 icloud 로만 백업하게 해주는데 데이터를 엄청 bulky 하게 저장해서 용량이 더럽게 큼. 5기가짜리 무료 용량으론 2년치 기록도 제대로 다 못담음. iCloud 외에 다른 저장 공간에 대한 지원도 없음. (NAS 지원을 좀 해 주면 좋을텐데) 장거리 이동하다보면 기록하다 뻗는경우가 종종 있어서 안정성도 빵.. 더보기
NAS 하드 구매 고민 10테라 요즘들어 하드들이 용량이 올라가는데 GB당 단가가 떨어지질 않아서 죽겠다. 1GB 당 40원 수준이 유지되는 중... 심지어는 환율 때문인지 더 오르기도 함. 원래 불량율에 민감해서 HGST만 가지고 갔는데 HGST 가격은 너무 비싸고... 거진 90만원 들여서 10테라 레이드 1을 만드는게 맞나 고민이 계속 되네... 레이드1이 가장 안심은 되지만 10테라가 너무 비싸서. 생각해보니 내 나이 상, 4테라가 필요해지기까지 10년쯤 걸렸는데... 이 생활 패턴에 동영상을 4K 로 바꿔서 기록하기 시작하면 나머지 6테라 채우는 데엔 5년이면 후딱이겠네. 5년간 10테라 운용 시 --> 5년치로 100만원 썼다면. 연간 20만원... 월 2만원 좀 안되네. (뭐 구글 suite 무제한 요금제는 더 비싸니까. .. 더보기
mac 의 장점을 잘 모르겠다 이젠 디자인 상 우월성이나 폰트 렌더링의 고급스러움 그리고 리눅스-like 한 unix 기반 개발 환경 등을 들었었는데 OS에서 구형 모델에 대한 지원을 가차없이 끊어버리는 점이라던지 (하드웨어 장사해야 하니까) 유관 어플리케이션들 역시 OS 따라 지속적인 판올림 그에 따른 지출을 강요하는 모습 등을 겪고 나니 이젠 너무 고생스럽다. 해킨토시도 10.11 에서 아직 꽤 오래 멈춰있었고 (백업 환경 문제도 있고... 재설치도 어려움. ;;) 맥미니 2011도 10.12에서 멈출 수밖에 없던 상태 (제조사 미지원) 이에 집에 있는 맥미니 2011 을 2018 버전으로 올릴지 말지 고민이 많이 된다. 4k 동영상을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긴 한데... 쩝... 우선 하드부터 확충하고 갈까. 4K 기반 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