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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TS 포함 동영상 재생 --> VLC

소니 캠코더를 쓰는 관계로  Play Memories Home 을 설치해서 쓴다.

AVCHD + AC3 재생은 이게 제일 나은 듯.


그런데 요즘들어 팟플레이어에서 DTS 나 AC3 재생을 막아버렸다. 코덱때문인듯.


하지만 일전에 그것때문에 open Codec 깔았다가 Play Memories Home 과의 충돌이 나서 결국 윈도우를 재설치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KMP stand-alone 버전을 따로 받아서 얼추 성공은 했는데


블루레이 원본영상 ripping 한 것을 테스트해보다 보니 KMP 는 이상하게 자막 재생에 문제가 있었음.


결국 VLC 설치까지 하고 말았다.

유저 인터페이스가 개판고 자막 싱크 조절도 안되지만 기본적인 기능 (음성 재생, 자막 표시 - 이것도 웹검색해서 간신히 성공, 한글명 폰트를 미지원하는 듯... 인코딩 CP949 설정도 필요하고...) 은 되니까.

그리고 블루레이 원본영상에 대한 CPU 점유율도 조금 낮은 것 같다.



그냥 Power DVD 딸린 블루레이 USB 드라이브나 하나 사서 그걸로 설치하면 문제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쩝...


이젠 H.265 지원도 필요하고 하니 결국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소프트웨어란게 돈을 먹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의 결과 추가적인 돈을 더 집어넣지 않으면 기존에 되던 것도 안되는 시스템이라니.


4K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사양 뿐만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들여야 할 돈이 많구나.

삼성 블루레이 사면 PowerDVD껴준대서 기대했는데 고작 PowerDVD 10 이다. PowerDVD 14 가 나오고 있는 마당에...


다들 먹고 살기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