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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사진 자동 백업 방법 검토 중

1. 야후 플리커

- 안드로이드의 경우 루팅하지 않으면 정식으로 앱을 깔지 못함.

- 다행히 어떤분이 APK 만 받아와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서 까는 것은 성공. (하지만 앱 업데이트는 못하고 있음)

- 1테라 용량, 자동 백업은 되긴 하는데 동영상은 도대체 언제 올라갈지 알 수가 없음.

iOS 나 안드로이드 앱 모두 지원.

- 소니 핸디캠 동영상도 올라는 간다. 다만 구글보다 동영상 재생은 조금...

- 파노라마사진이 깨져서 올라간 적이 있어, 신뢰성에 타격을 입은 상태. 이것만 믿으면 안돼


2. 시놀로지 Photo Station

- 야후 자체앱보다는 조금 인터페이스가 투박.

- 개인 서버에 저장하므로 용량 무제한.

- 다만 포토스테이션을 오픈할 경우 개인 정보를 웹에 올려놓고 쓰는 감이 있어서 고민 중...

(실험 예정) 내부망으로만 접속 가능하게 한 뒤,

- (테스트 항목) iOS 를 게이트웨이 삼아 와이파이 태더링 상태에서 VPN 으로 동일 망으로 접속해도 백업이 될까?

- 소니 핸디캠 동영상 처리되는지 미확인 상태. 하지만 개인 NAS 성능 주제에, 올리는 건 좋지만 트랜스코딩도 문제고... 동영상은 솔직히 일반 핸드폰 1080p 도 제대로 처리할지 의문이다.

- 수동으로 별도로 백업하는 것들과 별개로 생겨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자료 중복 문제가 있다.


3. 구글+

- 2048 픽셀 한계가 아쉬움.

- iOS, 안드로이드 앱 모두 잘 돌아가고 있고 실시간 알람도 가능하며 내가 멤버 관리 할 필요 없이 구글한테 맡겨버리면 되므로 가족 공유으로 잘 쓰고 있다.

- 동영상은 품질이 애매하긴 하지만 vimeo 같은 것보다는 나쁘고 야후보단 나은 것 같고... 하지만 용량 무제한이라 좋다.

- 다만 나중에 인쇄할 때엔 퀄리티가 아쉽다. 

- 개별원본을 따로 가지고는 있으나 그걸 찾아내려면 일이 만만치 않을 듯...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4. 페이스북

- 어느 순간 이건 옵션에서 제외하게 됐다. 페이스북은 망하거나 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거기 사진이나 동영상은 업로드가 불편해서 잘 안쓰게 된다. 얼굴 태그도 그렇고 구글보다 나는 기술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인상을 지울 수 없다.


5. 드롭박스

- 용량을 80기가 정도 가지고는 있는데... 이런 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할까?

핸드폰 --> 드롭박스 --> 시놀로지 자동 백업 (드롭박스 동기화) --> 동기화 용량이 얼마 이상 초과되면 시놀로지 내부로 아카이빙하고 드롭박스의 파일은 자동으로 삭제 (특정 폴더에 한해서만...)

(아마 안될거야...)


6. 네이버/다음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의 한계로 감히 쓸 생각을 못하겠다.

그냥 아주 보안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지 않아도 좋을 만한 정보의 이중 삼중 백업 용도로만 활용성이 있을 듯.


7. 기타 바이두 등 대륙 사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은 좋은데. 그리고 불법 토렌트도 엄청 빨리 받는다니 좋긴 한데. 왠지 익숙치 않고 뭔가 막연한 불안감? (중국 공산당에 대한?)




결국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하던대로 사진은 USB 로 직접 유선 백업하고, 파일하나하나 누락이 없는지 별도 확인하고, 용량이 부족하면 직접 삭제하고, 태그나 앨범 정보등은 별도의 텍스트 파일 * taglist 나 xml 파일 같은 걸 넣어도 될까 * 로 관리하는게 원시적이지만 가장 믿음이 가는 것 같다. 쩝...

내가 원시적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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