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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결혼 하고 나서 지르지 못하고 있는 것들 / 고치지 못하고 있는 것들


1. 802.11n + 기가비트 유무선 공유기
FullHD TV에 연결할 PC가 없기 때문에 사실 있어봤자 무용지물...


2. 씽크패드 최신기종
--> x40 및 T40p 둘 다 전사해버리고 난 이상...
(x40 : 메인보드에 침투한 와이프의 맥주자국으로,
t40p : 와이프 처조부상에 가지고 갔다가 갑작스런 하드 이상으로, (물론 사우스브릿지 쪽 문제도 있어보이긴 했지만)
Thinkpad 라고 내구성이 정말 좋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 같고...
그래도 왠지 모를 애잔한 느낌으로 가지고 있는 올드 IBM 기종들은 다시 다 부활시키고 싶다...
이베이라도 들러야 하려나?
- 우선 HDD부터 사고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T40p 메인보드는 반쯤 맛이 갔지만 그래도 돌아가긴 하니까.

그건 그거고... X201T 는 멀티 터치가 되는 타블렛PC라고 하니... 반응속도만 괜찮다면 한 번 구매할만하지 않을까.


3. 홈씨어터PC
FullHD TV만 사놓고 PC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현재 비아코 미니레터 종류를 고민중이나... 가격이 50만원에 육박하여...
음... 여튼... 살만한 수준이긴 하다.
리모콘이 있어야 해...
그런데 이거 사고 나면 상도동 PC도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질텐데... CPU, RAM, Mainboard... 에구 언제 다 업글하나.


4. 공DVD
백업미디어로는 공DVD만한게 없지...
Windows7 가라판들이 판치는데... 아무래도 DVD로 구워야 되겠지


5. 엑스로드 - GPS 수리 (혹은 아예 내비게이션 구매!)
GPS 인식이 엄청나게 늦어져서... 왜인가 보니 GPS 모듈 배터리가 다 됐을 가능성이 있단다.
직접 사서 납땜하라는 사람도 있지만... 집에 인두도 없고...
그런거 하기 싫다.
엑스로드가 망해버려서 AS도 받기 어려운 상황인데... 어디서 수리를 할지 난감하다.


6. 이쯤 되면... 차도.... ㅎㅎ...
민군 BMW325 가 235를 우습게 밟는 걸 같이 타보고 나서 느낀 건데...
역시 차는 엔진에 힘이 넘쳐야 해...
스포츠 모드로 놓고 밟으니 음 좋긴 하더군..
아우뒤는 어떻게 되려나.


7. 집
사실 이놈의 것 때문에 고민이 많다.
집을 사자니 돈이 없고
꿔서 사자니 값이 떨어질 것 같다.
사실 대출 이자율이 장난이 아니니...
꿔서 사는 것 이상의 상승을 할거라고 기대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면
전세가 정답인 듯. 당장은...


8. 윈도우7???? 뻘짓인 것 같긴 하지만...
OS만을 돈주고 사는 건 미친 짓이다.
남들도 다 공짜로 쓰는데 왜 나만... ㅎㅎ
아, 씨... 그냥 XP로나 쓸까.
집컴퓨터 괜히 4기가 달았다가 비스타 64비트로 오긴 했는데
솔직히 64비트 너무 불편해. 빠른것도 모르겠더라.
windowd7 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그냥 XP나 쓸까.
하유
사실 포토샵CS4 쯤 술술 돌리려면 64비트가 좋을 수도 있는데. 이것도 정품의 덫에 걸려서... ㅎㅎ...



9. 이건 살 것은 아니지만... 사진 정리.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모두 웹에 올려놓고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아니면 최소한 우리집 TV 에서만이라도 편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NAS까지도 생각중이긴 하다.
그런데 NAS를 살 바엔 그냥 메인PC를 이용할까 싶다.
전기값이 가장 큰 bottleneck이지만 지금처럼 거의 어쩌다 한 번 쓰는 정도라면
굳이 따로 살 필요 없다.


10. 2TB HDD 1대 추가
그렇게 하면 C/D drive로 2TB HDD 하나 달고
지금 갖고 있는 1TB HDD 3개를 RAID 로 2TB로 만든다.
이걸 이용해서 총 4TB system으로 진화!
약간의 걱정은, 전기값.
그렇지만 어차피 메인으로 2TB하나만 사용할거고 나머지는 거의 백업용도로만 쓸거니까.


11. 갈수록 상상의 나래를... 26인치 FullHD 급 LED 모니터
있을까. ㅎㅎ


12. 울트라나브 최신형
키감이 좋아졌다는데... 궁금하긴 하다.


13. 블루투스 애플 키보드
공간절약형으로는 이만한게 없다.
있던 건 팔고 새로 사는게 좋을텐데 막상 팔자니 팔릴지 모르겠다.
그리고 원래 하나씩 더 구비해두는게 추후 망가질 때를 대비해서 좋다.
근데 애플 키보드는 키 배열이 윈도우랑 달라서 짜증.


14. 블루투스 마소 마우스 가지고 왔음! 그런데 역시나 너무 무거워 이놈의 인텔리 익스플로러 마우스 for BT 게다가 왜케 반응속도가 느린거여???
이건 살 필요는 없고, 상도동 집에서 가져오기만 하면 됨.
이걸 제대로 동작시키려면 A4 배터리가 넘쳐나야 되겠다.
안그래도 배터리.. 사야 된다.


15. 아이팟 터치용 스피커
태교를 위한 스피커가 필요해지는 것 같다.
그런데 과연 들을라나.

16. Wacom Tablet 6*10 이상
타블렛 PC를 사면 안사도 될까? 그래도 인튜오스 좀 가지고 싶다

17. 식기세척기
이전 전세 살던 젊은 부부가 강력히 추천했으나 묵살했던 그것.
엄마가 해주는 것 처럼 알아서 자동으로 쓰레기까지 버려줄 순 없을까??
부모님께 얹혀 살 때가 좋았어... 정말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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