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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고 살고 있나 모르겠다 회사일로 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있다. 내가 이걸 해준다고 좋아할 사람은 누구일까? 또 내가 왜 와이프 생일도 놓치면서 이러고 있는 걸까? 내가 이러고 있는 걸 누가 알아주기나 할까? 마구잡이로 일을 집어던지는 사람들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는 없다. 이미 내 고객들이 너무 많이 늘어났고 나는 그 수 많은 요구를 감당하기에는 아직 매니지먼트 스킬이 부족하다. 특히 부하직원에 대한. 어차피 회사에서 살아야 한다면 조직생활에 익숙해져야 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관리 감독해야 하겠지만... 능력 미달인 것을 알아차렸을 때엔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가버린 뒤인 것 같다. 아직 마흔까지는 5년 남았다. (아니, 5년만에 내가 마흔이라니!) 믿어지지 않던 삼십대도 절반이 흘러버린 지금 난.. 더보기
타이니러브 모빌 모터 사망 타이니러브 모빌을 직수 구매한 뒤 하루만에 모터가 망가졌다. 노래는 나오지만 돌아가질 않음... 구매한 쥐시장 페이지에서 AS정책을 봤더니... 미국 직배송 제품이라 AS 가 안된단다. 이런... -_-;;; 어차피 생후 5개월까지나 쓴다고 했는데 이걸 어쩐다. 마침 집에 있는 작은 십자 드라이버로 모터박스 뚜껑의 볼트(삼각형 모양 구멍)를 풀 수가 있어서 뜯어보았다. 여유가 생기면 직접 고쳐볼 요량이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망가진 흰색 모터 모듈 구하기도 힘들 것 같고, 램프와의 연결 조립 상태도 살짝 잘못 건드리면 바로 망가질 듯 위태롭다. (역시 메이드인차이나로군. 한자로 씌여진 홍록흑) 얼추 보아하니 전류는 들어오는 것 같고, 맞는 규격의 모터를 구해서 직접 수리해보고는 싶은데 영 시간도 안나.. 더보기
x41 -iSSD i-SSD 라는게 나왔었네 마지막 서브 명기 X41에 달고 싶어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